얼마전에 Charles Petzold님의 "Creating Mobile Apps with Xamarin.Forms"라는 책이 마소에 의해 무료로 풀렸습니다.(링크)
프로그래밍 서적 분야, 특히 Microsoft 관련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더군요. 이런 분을 모르고 있었다니 또한 번 부끄럽네요.
제가 Swift로 ios 앱을 몇개 만들어 봤던 건, 다른 이유가 아니라 범위를 좁히기 위해서 였습니다.
안드로이드는 결정적으로 자바를 모를 뿐 아니라, 기기도 너무 많아 대응 방법을 잘 모르겠고 해서 애플로 갔던 것입니다.
물론 자마린을 이용한다고 해도 100% 자마린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단일 플랫폼에서 좀더 저의 경계를 넓혀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아무래도 저는 1인 개발자...라기에도 수줍은 1인 취미 개발자 이니까요.
공교롭게도 제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자 마자 유료이던 프로그램들이 대거 오픈 소스화 되기 시작했습니다. 비주얼 스튜디오도 그렇고, 이 자마린도 마찬가지입니다.
공부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영문의 압박과 한글이래도 만만찮을 책의 두께...
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저냥 부담없이 시간 되는대로 들여다볼까 합니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