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속해서 실습을 진행하기 전에, 미리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공부해 보겠습니다.
장고가 빠른 이유는 MTV(Model-Template-View)의 룰을 따른다고 합니다.
이는 앱개발 등에서 따르는 MVC(Model-View-Controller) 디자인 패턴과 유사한 방식입니다.
당연하게도 파이썬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.
저는 이미 3.5.2 버전의 파이썬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. 파이썬에는 SQLite라고 하는 경량의 데이터베이스가 내장되어 있어 아주 큰 데이터베이스(MySQL, Oracle과 같은...)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더 이상 데이터베이스 설치가 필요치 않습니다.
Django란 Python으로 구현된 high-level web framework입니다. Django 측에 의하면 우스울 정도로(?) 빠르고, 안전하며,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되어 있습니다.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빠르다는 것이 강조된 이유는 역시 파이썬 하면 늘 따라오는 속도...라는 이슈에 대한 항변인 모양입니다.
여기서부턴 협업에 관한 내용이다. 솔직히 관련 일을 하지도 않고 실력도 일천하여 협업이라고는 꿈꿔본 적도 없는 나로서는 필요없는 기능이기는 하지만, 또 모르지 않은가..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거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던지 하는 날이 올지도.
그러나 사실 지금으로선 Github에 내 프로젝트가 보여진다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진다.